Fender Mustang

일본오고나서 심심할때가 많아서 기타가 치고싶은지는 한참되었는데, 한국집에 기타가 있고(예전에 도쿄 오차노미즈에서 산 일펜 스트라토케스터!!) 곧 돌아갈 수 있겠지 하고 계속 안샀더니 왠걸 거의 2년째 집에 못가는중 ㅠㅠ

그래서 검색하다가 예쁜기타를 발견해서 사기로함.

원래는 텔레케스터가 갖고싶었는데, 이번에 검색하면서 보니 머스탱도 좋을것 같았다.

몰랐는데 요즘은 일본 펜더가 꽤나 비싸졌더라. 이번에 산건 멕시코산임.

뭐 멕시코산이 안좋니 좋니 하는 소리들도 있던데 미펜까지 살정도로 내가 기타를 잘치는 사람도 아니고 내마음에 들면 된다 하고 샀는데 마음에 쏙드는중ㅎ

이웃집 시끄러울까봐 손으로 살살 치면서 놀고있는데 요즘은 유튜브에 강좌도 많이 있고 기타배우기 훨씬 좋아진것 같다ㅋ 아까도 좋아하는 노래 따라하면서 놀았는데 재미있는것^^ 카포며 뭐며 집에 다있는거 다 새로사려니 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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