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십수년전부터 어떤 플랫폼으로 하던간에 INTP만 나오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 유행인건지 묻는 사람도 많고 인터넷에서도 잘보이길래 주말이라 심심한김에 다시 테스트를 해봄

INTJ가 나오네 흠 다른타잎이 나온건 처음이라 약간 당황함 거의 2년만에 해본것 같긴한데.

그렇구나 하고 조금 보다가 잠이듦.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보다보니 이상형테스트라는게 있다고해서 어떤타잎과 친하게 지낼수 있나하고 검사해봄

이것보고 그냥 웃지요

INTJ가 다시 나온것도 웃긴데 이상형도 INTJ란다 그냥 똑같은사람 찾으라는거네

거의 못본것 같은데 일단 특히 여자사람이 같은성격인 경우는 정말 한번도 본적없음

남자는 같은성격 평생 한두명정도 만난듯

집순이 집돌이라서 만날일이 없다는데 뭐 맞는말인것 같기도하다

성격이 나이들면서 바뀐거라고는 글쎄 인간관계에서 아닌건 아닌걸로 좀 냉정해진것 같긴한데 이게 다른점인건가 모르겠다 그냥 재미로 보는거니 깊게 생각할필요는 없는것 같긴한데, 같은 성격유형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극혐하는 타잎의 사람들 (읽어보니 공감됨 나만 그런사람 싫어하는건가 내가 그런사람 싫어하니 나쁜건가 하고 고민했는데 다그렇다니 마음의 안정이 생김)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처음부터 피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은 생각이 들긴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대충 살았다면 요즘은 1년후에 이걸내가 얼마나 더 잘할지 생각하면서 꾸준히 계획적으로 하는거랑, 최근 수년간 루틴에 집착하는 증상이 생긴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그게 이런쪽으로 성격이 바뀐거였나보다 재미있는점이다

plus

intp 인가 intj인가 테스트

6.12일 대략 일주일후 추가

6.12 이 테스트는 좀 특이하던데 이제는 정말 꾸준히 intj가 나오네 intp로 나올때랑 뭐가 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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