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씨티 장난감가게 Hamleys

캐널시티 코앞에 사는데 정작 몇번 간적은 없었는데 요즘, 날이 덥고하니 시원한 맛에 가끔 가서 구경을하곤 한다.

하긴 그전엔 코로나때문에 휴업하고 있어서 갈수도 없긴했지

캐널씨티는 워낙 매장이 많아서 안가본곳이 훨씬 많지만 오늘은 오랫만에 장난감가게에 들러서 구경을 해봤다

이스트빌딩 입구에 왠일로 품절중이 아니라 판매중으로 써있길래 들어가서 집어온 에어리즘 마스크 이게 대체 뭐라고… 어쨋든 첫날 발매후 오랫만에 품절이 풀린것 같다. 판매직원말이 금방 다시 품절될거니까 얼른 사라고 했다…;;

그냥 대충 영국장난감가게라는건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이한 장난감을 많이 파는것 같다.

어쨋든 딱히 목적없이 구경하던중 발견한것1

예전에 지나가면서 이런인형도 있나 하고 신기하게 봤었는데 무려 80%세일중이어서 싼맛에 사봤다 –; 실은 bts에 대해서는 1도 지식이 없는터라 이쁘게 생긴분들(덤으로 같은고향)으로 골라봤다. 마텔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옛사랑 바비인형이 생각난다. 방탄외에도 해리포터, 겨울왕국 인형등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냥 세일을 많이 하는분들로ㅎ

요즘 고양이들과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나도모르게 자꾸 곰인형 같은걸 사오는듯 이러다 집이 인형천국되겠다 -_-]]]

오늘 발견해서 기쁜것 세일상품 그2번


계산대 근처에서 발견한 티팟이다. 하리오제품으로 유리병 유리컵 레드햇 티팟이 80%세일을 하고있었다. 이걸 집어들면서 이런 제품이 왜 아직까지 남아도는건지 혼자서만 의아해하고있는중. 장난감가게에서 이런걸 팔거라고 생각을 안해서인지ㅎㅎ 그래도 영국가게라 역시 이런물건도 있구나싶다.

큰 주전자는 있지만 맛있는차 조금만 우려먹을 용으로는 딱좋은것 같다. 원래는 모자부분에 티백을 당겨서 넣어둘수 있게되어있다.

조카줄 장난감들. 발통달린놈들을 좋아한다길래.. 50%세일해서 싼녀석들로 골라봤다. 은근히 사심도 포함해서 고르긴 했지.

마지막으로 그냥 계산대앞에서 귀여워서 집어온 팬더
이녀석도 80%세일

아.. 홍수난날에 장난감 쇼핑을 했다. 글쓰는것도 귀찮다. 왜 이걸써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뭔가 써본다 쉬는날인데 비가 많이 온다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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