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페이퍼 프로+하드 케이스

리디 페이퍼 프로를 두개 샀다가 정리하고, 여러가지 다른 기기들을 써보기도 했지만 참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기기인것임에는 분명하다.

얼마있으면 신기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때문인지 최근에 재고정리로보이는 할인판매를 계속하는것 같은데, 나도 어쩌다보니 전자책 고전문학190권을 쿠폰으로 주는 행사에 낚이고 말았다.

저번 두기계는 17년 12월 생산분이라 루팅시 앱설치공간이 넉넉한 장점이 있었지만 이번것은 18년 2월분. 그런데 다른 서점사 어플을 설치해봤지만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다.

지금 포르마와 포크프로, 아이패드프로/아이패드미니 를 쓰고있어서 더이상 책읽는 기기는 사지말아야지! 신기기가 나오는것을 구경해야지! 하고 계속 마음먹고 있었지만 이렇게 할인하는 기기를 사서 쿠폰 190권 등록해서 책을 실컷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것 같다 루팅으로 열린서재를 이용하면 요즘 무료로 이용중인 yes24의 북클럽이나, 도서관서비스, 킨들등도 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함. (최적화된 어플을 찾아서 깔아야 하겠지만)

원래는 쿠폰만 갖고 기기는 팔까 하고도 생각했었지만 아무래도 다시손에 쥐어보고싶은 마음에 열어버리고 말았다ㅎㅎ 다시봐도 반가운걸 보니 이번엔 오래오래 써야할것 같음.

예전 플립케이스도 좋았지만 이번엔 하드케이스로 주문해봤다. 그냥 맨기기가 가볍고 좋지만 코보 포르마와 달리 액정이 약하므로 보호해줄 케이스는 필요하긴 한것 같다.

이걸 다시 산 이유중에 하나를 잠깐 생각해보자면, 반스 앤 노블의 nook glowlgith 3 plus 는 누글삼의 귀여움과 달리 왠지 좀 부담스럽게 생겼고,

요즘 대세인 와콤레이어 달린 리더기는 아이패드랑 용도가 겹쳐서 그다지 안필요하기도 하고. 오아시스등의 방수기기는 왠지 배터리 자가수리 불가..(?) 어차피 그정도쓰면 후속기가 되서 안쓰려나..기다려봐도 생각보다 그럴듯한 기기가 나오지 않는차에 낚이고만듯ㅋ 그냥 별 생각없이 쓸 수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긴함.

리디 신기기는 대체 어떤게 나올지 참 궁금하네.

덧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던 하드케이스를 사봄

제이드 색 하드 케이스

검정색 기본 플립 케이스만 써봤기 때문에 구입해본 하드 케이스

기본 플립케이스가 좀더 깔끔한 느낌이다. 나중에 예비로 다시 하나 사놔야할듯.

하드케이스는 충격에 강할것 처럼 생기긴 했다. 단지 기기를 손에 들고 볼거면 좀 불편할듯 그럴때는 벗겨서 사용하면 될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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