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군

작년여름부터 이북리더기에 흥미를 가져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했는데 이제는 다 만져보고 왠만큼 만족스러운 기계를 찾아서 인지 흥미를 잃어버렸다ㅎㅎ

아마 카페라는곳에서 이북리더 이야기는 안하고 친목이나 하는것이 보이고 그마나 두곳으로 나눠서 어느쪽이건 정보도 시원찮은탓에 더욱더 흥미도 없어진듯

결국 책읽자고 하는것인데 그 책이란것도 정말 좋은책을 읽는것인지도 의심스럽다

그럴듯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책들 영화들 티비프로그램들

오웰의 수필인가 모든 예술은 프로파간다 라고 하더니 요즘은 그 의미를 알것 같다

그런데 좀 너무 티나게 하는것 아닌가? 예전부터 그런것은 알고 보는 작품도 있엇지만 요즘은 재미도 없고 노골적으로 사람들에게 사상을 주입하려고만 하는 식이라

신간도서며 영화며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키려는 잘난 패션좀비들이며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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