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데몬스트레이터 M205

블프에 뭐 살생각은 없었는데 이게 블프세일인지 원래파는가격인지 모르겠지만 싼거같아서 사봤다

부모님집에가면 데몬스트레이터 M200과 아메시스트 M205가 있는데, 이걸 또사고 싶어진걸 보면 어지간히 이게 마음에 들었나? ㅇ_ㅇ

만년필에 대해서는 잊고살다가, 최근 만년필 흥미를 다시 일깨워준 분이 있어서,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내가 대체 무슨 펜을 가지고 있는지 사진을 받고서야 다시 생각이남. 아마 그게 다가 아닐것 같기도하고ㅋ 나중에 가서 보면 알겠지만.

공항에서 일할때 공부용으로 섰던 로디아 공책을 꺼내고 만년필 두개도 나란히 두었다. 일단은 잉크가 하나뿐이라, 둘다 같은색으로 넣어놨는데 녹색잉크를 하나 사야지싶다.
나한테 있는 유일한 잉크 ㅋㅋ 크로스펜이 핑크라서 핑크로 샀었는데, 한국집에 있는 잉크들 다 상한거 아닌가 모르겠네

뭐 아마존공식에서 사서 그냥 아마존 배송원이 가져다 주고 갔다. 일본에서 진자 아마존에서 오만거 다산다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