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our International Nato 바버 인터네셔날 나토

일본에서 하면 이득?인것 같은 일중에 하나가 위스키마시기 외에 바버옷사입기 가 있는것 같다. 작년에 와서는 길건너에 바로 있는 자라나 h&m에 가서 대충 사입었는데, 길건너 유니클로가 재고가 많은 매장인지 세일하는 기본템이 많다보니 거기서 티나 바지는 대충 사입고(지유나 무인양품도 있다 물론) 겨울부터는 바버자켓을 눈여겨보는 중이다.

중고매장애서도 괜찮은게 가끔있고(새건데 싸게팔거나 등등) 온자인 정규매장도 열심히 세일중이고 이런여타브랜드들의 별주 물건들도 매우많고 아마존도 가끔 프라임 미친회원가에 팔고 어쨋든간에..

최근엔 세일율을 더 낮추긴 싫었던건지 일본 옷가게에서 잘하는 두개사면 10퍼 더할인 이걸하길래 직장동료분과 뭘사면 가장 좋을지? 의논후에 못입는감 짤러나보자는 마음으로 인터네셔널 나토를 주문했다.

나같은 생각한 사람이 여럿 있었는지 그날 재고가 다 빠지더라

인터네셔날은 전부터 흥미는 있었는데, 알본모댈은 글자가 들어간 패치가 좀 부담스러웠는데,70년대에 나토군에게 납품했다는 나토모델 이건 새까맣다. 저격수용인가 야간잠입용인가 우주용인가 모르겠다만

사이즈 고민중에 남자건 대충 36이 맞더라는 경험과 wear어플에서 대충 나랑 키비슷한 다른 사람착용샷도 보고 샀는데, 역시 팔이 약간긴거외엔 잘맞는다. 그리고 인터네셔널 하면 떠오르는 그런 강한? 느낌도 별로 없고 밸트빼면 그냥 아저씨잠바같은 느낌이 ㅇ.ㅇ;;

받고선 사이즈 확인하고 대충 옷걸이에 박아놨던걸 아까 다시 잘 입어보니

오토바이 탈일 없으면 지퍼,단추 잠글필요업이 그냥 벨트매는걸로만 하면 입기도 편할거같고,

검은색이라 온동네먼지 다끌어모으는거외엔 따뜻하니 겨울용으로 좋아보인다

잠옷바지위에 대충 입어보다가 다시

걸어놨다…삼월이긴한데 좀 추운날 입어보거나 아니면 고이 모셔뒀다가 내년겨울에..

어차피 19년 가을겨울 시즌에 나온거던데 좀더 늦게 입는다고 별일이 생길거 같진 않다.. 인터네셔널이야 워낙 기본템에 가까운거고 ㅋ 그런데 요즘 막상 왁스안발린 바버자켓들을 너무 잘입고 다니다 보니 역시 기름묻어나고 먼지잘묻는 검정옷은 큰맘먹고 입어야 할듯 아님 역시 비오는날에 입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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